"높은 사전투표율로 윤석열 승리 발판을"

"높은 사전투표율로 윤석열 승리 발판을"
국민의힘 제주선대위 3일 캠페인·유세 병행
  • 입력 : 2022. 03.03(목) 17:02
  • 이상민기자 hasm@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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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 제주지역 선거대책위원회인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3일 제주 곳곳에서 거리 인사와 유세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4일부터 시작하되는 제20대 통령 선거 사전 투표에 참여해 정권 교체에 힘을 실어달라고 호소했다.

 제주를 살리는 선대위는 이날 제주시 한라대학교 입구 사거리와 신광로터리, 제주대학교 사거리,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등에서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삼양파출소 인근과 화북우체국, 서귀포시 중문오일시장 등에서 집중 유세를 펼치며 윤석열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당부했다.

 또 이날 국민의힘 제주도당 당사에서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채규 직능본부장, 김영라 여성본부장, 강소연 차세대여성위원장, 김준호 청년본부장, 강승철·김견택 유세지원 공동 본부장 등 선대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투표 독려 캠페인도 진행됐다. 이들은 캠페인이 끝난 후 '사전투표는 미리하는 정권교체'라는 문구의 피켓을 든 사진을 본인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개인 사회관계망 서비스에 게재했다.

 허향진 도민선대위원장은은 "높은 사전 투표율은 윤석열 대선 후보 승리의 발판이 될 수 있다"며 "내일(4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미리 소중한 한표를 반드시 행사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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