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지난 4일 오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특별자치도 먹거리 위원회 위원 위촉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먹거리 정책은 단순한 농산물의 생산-소비를 넘어 복지·영양·환경·안전 등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도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 및 1차 산업의 지속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종합 전략이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 2명(고영권 제주도 정무부지사, 위촉위원 중 호선)을 포함하여 당연·임명직 8명과 위촉위원 22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3월 3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당연·임명직에는 제주도 정무부지사 및 실국장, 위촉위원은 제주도의회 의원, 제주도교육청 담당 국장, 지역 먹거리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공동위원장 선출, 제주 먹거리 기본계획 보고, 의견 수렴 순서로 진행됐으며, 공동위원장에는 김덕문(제주도 농업인단체협의회장) 위원이 선출됐다.

이번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들은 종합적인 검토를 거쳐 향후 제주 먹거리 기본계획 보완 및 시행계획 수립 등 제주 먹거리 정책 추진 과정에 반영하게 된다.



제주돌담연구소 개소식 열고 시동


제주돌담연구소(소장 조경근)는 지난 3일 제주시 삼양동 한라작은도서관 1층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주 돌담의 원형 보존을 체계적으로 연구해 무너진 제주의 정체성을 찾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천동 비산먼지 제거 도로 환경정비


서귀포시 영천동(동장 고상희)은 지난 3일 지역 내 토평공업단지 인근 도로 환경정비를 위해 비산먼지 제거를 위한 물세척을 실시했다. 고상희 동장은 "지속적으로 관내 도로변을 관리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물품 전달


연동(동장 김윤철), 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상현)는 최근 연동에 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희망 나눔 후원 물품 백미 10kg 92포를 저소득 노인가구와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