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향악단, 가정의 달 '마술피리로 떠나는 신세계'로 초대

제주교향악단, 가정의 달 '마술피리로 떠나는 신세계'로 초대
오는 19일 제주아트센터에서... 6일부터 온라인 예약
  • 입력 : 2022. 05.03(화) 14:05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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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 제주교향악단이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제158회 정기연주회(지휘 김홍식)를 연다.

가정의 달에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날 제주교향악단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 서곡 작품 620과 마술피리 하이라트 작품 '타미노 아리아' '밤의여왕 아리아' '파파게노 아리아'를 소프라노 이예은과 장마리아, 테너 김동녘, 바리톤 조재경과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도내 청소년 전공자들과 함께하는 드보르작 '교향곡 제9번(신세계로부터) 작품 95'도 연주된다.

무료 공연이며, 오는 6일부터 제주예술단 홈페이지 사전 예약을 통해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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