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오라동 문화역사 강소지역으로 육성"

이승아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오라동 문화역사 강소지역으로 육성"
  • 입력 : 2022. 05.03(화) 17:20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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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승아(46)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오라동 선거구)는 3일 "오라동이 보유한 문화역사 자원 정비·복원, 발굴을 4차 산업형 ICT를 접목해 문화역사 강소마을 공동체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승아 예비후보는 "오라동의 4·3 유적, 방선문, 조설대, 유배길, 민오름, 각 마을정원 등 다양하게 공존하는 유무형의 문화역사 자원을 스마트 방식을 접목한 도심 속 문화역사패키지 마을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11대 의정활동에서 제주의 문화와 가치, 미래산업을 위한 입법으로 ▷문화도시 기본 조례 ▷문화재 돌봄사업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문학진흥 조례 ▷천연동굴 보존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 ▷문화경관 보전 및 육성 조례 등 5건을 제도화했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의원 오라동 선거구는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의원이 공천을 받았고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예비후보 등록자가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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