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양영식(62)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연동 갑 선거구)는 3일 "아이들 키우기 좋은 Mom 편한 연동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양영식 예비후보는 "연동의 경우 교통과 상권 중심에 있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뛰어놀 공간이 매우 열악하며, 가정과 육아를 맞벌이 가정을 위한 돌봄 지원 사업도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아이들이 365일 날씨 관계없이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를 개설하고, 아이돌봄센터 및 마더센터(맘카폐)를 조성해 부모들이 돌봄·육아·출산 등 육아 고민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예비후보는 또 "신제주초등학교 내 부설 병설유치원을 개원해 질적 공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노면 태양광 LED등 설치 사업을 확대해 '안전하게 아이 키우기 Mom 편한 연동'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제주자치도의원 연동갑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역인 양영식 예비후보가 공천을 받았고 국민의힘에서 언론인 출신인 김철웅 예비후보가 공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