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해두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외도·이호·도두에 제주청년센터 분소 유치"

양해두 제주도의원 예비후보 "외도·이호·도두에 제주청년센터 분소 유치"
  • 입력 : 2022. 05.11(수) 15:53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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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해두(45) 제주도의원 예비후보(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 선거구)는 11일 "제주청년들의 정책 발굴 및 활동 지원을 위한 회의실 등 네트워킹 공간 지원과 청년정책 정보를 제공하는 '제주청년센터 분소'를 유치하겠다"고 공약했다.

양해두 예비후보는 "제주청년센터는 청년 정책 발굴·연구 추진, 청년 활동 지원, 청년의 능력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 청년의 자립성장과 권익보호를 위한 지원, 국내외 청년 네트워크 구축과 교류 지원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외도·이호·도두 청년들이 청년 정책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지원받기 위해 제주청년센터 분소를 유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양 예비후보는 "시내권과 달리 외도·이호·도두 지역은 각종 청년 활동이나 지원 정책에서 소외돼 청년 정책 불모지나 다름없어 지역 청년들의 불만과 민원이 꾸준하게 제기됐다"며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내외곽지 청년지원 대책이 제대로 마련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6·1제주자치도의원 선거 외도·이호·도두동선거구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송창권 의원이 공천을 받았고 국민의힘에서는 양해두 (45) 제주도 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사무국장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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