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강충룡(47) 제주도의원 후보(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는 21일 효돈파출소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갖고 압도적 지지를 호소하며 표심 굳히기에 돌입했다.

강 후보는 "4년 전 지역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도의회에 입성한 이후 여러 공약과 주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더 잘사는, 더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재선 도전을 결심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효돈-보목 해안도로 개설과 관광벨트 조성, 헬스케어타운 정상 추진 등 정책공약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압도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며 "지역을 위해, 주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된 강충룡에게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

강 후보는 "주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겨 지역현안을 해결하는 대변인이 될 것"이라며 "선거기간 제시했던 정책공약을 반드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주도의원 송산동·효돈동·영천동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김주용(46)과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간의 2파전 구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