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철웅(59)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연동갑 선거구)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요공약인 연동 주거지역 건축 12층까지 상향이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연동갑 지역구 가운데 제2종 일반 주거지역은 최대 12층 건축이 가능하지만, 신대로 동측의 제1종 일반 주거지역은 최대가 4층"이라며 "이 구역은 1973년 제1종으로 확정된 후 50년째 상대적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불합리의 현장"이라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올해 3월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용역이 착수돼 올해 안으로 재정비(안)이 작성될 예정"이라며 "도의회에 입성해 재정비(안)이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작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