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승아(46) 제주도의원 후보(제주시 오라동 선거구)는 26일 "오라동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 및 아동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꼼꼼한 돌봄 로컬택트(Local+Copntact, 지역울타리 활동) 오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아 후보는 "오라동은 영유아 및 초등학생 비율이 높고 맞벌이 부부가 많다"며 "지금까지 오라동에 추진된 수눌음육아나눔터는 4개소, 수눌음돌봄공동체는 2팀이 운영되고 있으며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가족 및 이웃 간 안전하고 다양한 돌봄을 위한 마을 단위 소통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오라동 내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수눌음 육아나눔터 강화 ▷제주특별자치도 아동 돌봄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오라동의 맞벌이 세대의 육아 부담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