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5일 하루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11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별 비율은 20세 미만 28명, 20세~59세 72명, 60세 이상 11명 등이다. 또 제주도가 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집계한 도내 신규 확진자는 96명으로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23만6139명을 기록했다.

지난 5일 기준으로 최근 일주일간 코로나19 발생 현황은 총 1358명이 확진됐다. 일평균 194명으로 전주 대비 740명 감소했다.

일별로 보면 5월 30일 236명, 5월 31일 453명, 1일 201명 2일 142명, 3일 209명, 4일 179명, 5일 111명 등 이다.

연령별로는 0~9세(9.1%), 10~19세(20.6%), 20~29세(16.1%), 30~39세(13.2%), 40~49세(14.5%), 50~59세(12.1%), 60~69세(8.6%), 70~79세(4.1%), 80세이상(1.7%)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기준 도내 격리중인 확진자는 1020명으로 위중증 환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