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원장 양시연)은 지난 10일 서귀포시종합재가센터에서 공공이 직접 제공하는 든든한 돌봄서비스 지원을 위한 제주시·서귀포시 종합재가센터 통합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양영식 위원장과 김대진 의원을 비롯해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 오영한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 고승화 도사회복지협의회장, 허순임 도사회복지사협회장 등 도내 공공기관 및 민간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기관장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종합재가센터는 도민 대상으로 방문요양, 긴급(틈새)돌봄, 청소년 발달장애인 방과 후 활동, 노인맞춤돌봄지원사업 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공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시연 원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의 경험과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공적체계의 돌봄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점에서 종합재가센터 개소를 통해 꼭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향후 민간 돌봄서비스 기관과의 네트워크도 구축해 도민에게 필요한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대 대운동장 학생들 ‘벽화’로 새 단장
제주대학교(총장 김일환) 대운동장이 최근 학생들이 꾸민 새로운 벽화로 새롭게 단장됐다. 대운동장 벽화 작업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제주대 총학생회 '우리'(학생회장 양우석)가 주관하고 KT&G 대학생 대외활동 커뮤니티인 상상유니브가 협업해 이뤄졌다. 이 작업에는 제주대 학생 약 100여 명이 참여했다. 작업은 기존 노후화 된 벽화를 없애고 새롭게 그려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벽화 주제는 대학생들의 자유로움을 표현하는 '상상, 행복' 이다. 벽화는 특히 친환경 페인트를 활용한 도색과 그림 소재로 페트병 뚜껑 등을 재활용하는 등 환경 친화적으로 꾸며졌다.
소방안전본부 정책공유·소통워크숍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서귀포시 켄싱턴리조트에서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공유·소통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소방시설 점검방법 등 담당자들이 실제 업무에 필요한 실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중점 편성했다.
자원봉사협의회 활성화 정책토론회
제주특별자치도자원봉사협의회(회장 고유봉)는 지난 9일 오후 2시 제주복지이음마루 2층 스페이스A(대강당)에서 도 및 행정시 자원봉사 관련 공무원,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2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