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송영훈(서귀포시 남원읍)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이경심(비례대표)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제주도의회는 6일 제4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12명의 신임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송영훈 의원과 이경심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고 이날 밝혔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도의회 의원의 윤리강령 준수여부를 심사하고,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과 의원행동강령 위반에 대한 징계 권한을 갖는다.

윤리특별위원회 신임위원은 강동우 강연호 강철남 강충룡 김경미 김창식 송영훈 송창권 양영식 양홍식 이경심 이승아 의원이 선임됐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들은 2024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