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좀 처럼 잡히지 않고 있다.

1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까지 도가 집계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18명으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는 24만6492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14일에는 87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격리중인 환자는 4402명으로 이중 위중증 환자는 2명 이다.

지난 14일 기준 최근 일주일간 총 4454명이 발생했다. 이는 전주 대비 2384명이 증가한 수치다.

날짜별로는 8일 366명, 9일 492명, 10일 359명, 11일 541명, 12일 964명, 13일 854명, 14일 878명 등 으로 일 평균은 636명을 기록했다.

연령별로 보면 0~9세 14.8%, 10~19세 19.6%, 20~29세 13.4%, 30~39세 12.7%, 40~49세 15.4%, 50~59세 10.4%, 60~69세 8.1%, 70~79세 3.5%, 80세이상 2.1%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