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교육감 바뀌었는데 예나 지금이나 같다"

[뉴스-in] "교육감 바뀌었는데 예나 지금이나 같다"
  • 입력 : 2022. 07.18(월)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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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 전달 소통 부재 언급

○…지난 15일 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의 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 교육감직 인수위원회의 14일 백서 전달을 놓고 김창식 교육위원장이 소통 부재를 언급.

김 위원장은 "오늘 신문 기사를 보고 백서 전달을 알았다.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우리에게는 왜 안 주나. 의회는 무시해도 되나"라며 "이것을 협치와 소통이라고 할 수 있겠나"라고 지적.

이에 오순문 부교육감이 "백서는 인수위에서 제작, 편찬했다. 오후 5시쯤 전달식을 했는데 하루 종일 출장이라 보지 못했다"고 하자 김 위원장은 "언론에 나왔는데 부교육감도 모르고 있다. 막혀 있는 곳이 있으면 뚫으라"며 "교육감이 바뀌었는데 예나 지금이나 같은 것 같다"고 발언. 진선희기자

2주 이상 기침, 혹시 결핵?

○…서귀포시 동부보건소가 최근 코로나19가 제주 포함, 전국적으로 재확산 되는 가운데 코로나19와 비슷한 증상인 기침, 가래 등을 보이는 결핵의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목.

이에 동부보건소는 흉부엑스선 검진, 객담 검사 등 결핵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결핵 검진 및 결핵환자 등록관리, 검진비 지원 등 지역사회 내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균형 있는 영양 섭취와 운동을 하고 손 씻기 등 생활 속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야 한다"며 "또한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에서 결핵 검진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고 당부.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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