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5일 농어업인회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우리동네삼춘돌보미' 1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2018년 12월 출범해 2585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생활업종 종사자, 복지통(리)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지역복지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주요 역할은 1인 가구, 주거 취약 가구, 한부모 가구, 장애인·노인 가구 등 복지 위기가 예상되는 가구에 대해 사전 위험 감지, 복지욕구 파악, 제도 안내 등이다. 지난 6월까지 복지 위기 가구 942곳을 발굴했다.





미등록 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기관 간담


제주특별자치도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한용길)는 지난 14일 제주이주민센터와 제주대학교 병원 회의실에서 미등록외국인근로자 의료지원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미등록 외국인근로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의료공제사업을 안내하고 의료 지원에 대한논의가 이뤄졌다.

한용길 센터장은 "이번 간담회는 미등록외국인근로자의 의료지원을 위해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의료지원 관계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을 구축해나가고 계속해서 협력병원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림공고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 2위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는 지난 14일 전기공사협회 오송사옥 특설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0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 전기제어 학생부에 출전해 2위에 입상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라 3년 만에 열린 이 대회에서 한림공고는 전기과 3학년 김대규 학생이 2위에 입상하는 등 제29회 전국 전기공사 기능경기대회에 이어 2년 연속 2위에 선정됐다.





안덕농협 트랙터 합동 수리봉사


안덕농협(조합장 유봉성)은 지난 13일 사계집하장에서 농기계은행용 트랙터 합동수리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주)LS엠트론, 동양물산(주), 대동공업(주) 등 도내에 트랙터를 공급하는 3개 업체가 참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60여대의 트랙터에 대한 점검과 현장수리를 진행했다.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 ‘복지 나눔의 날’


서귀포시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현홍민, 오성한)는 지난 13일 신흥1리사무소와 한남리사무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남원읍 만들기를 위한 '찾고! 알려주고! 함께하는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복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이들은 매월 2회 복지 나눔의 날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