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제주대학교 박물관(관장 백영경)은 제주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대학생 문화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함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제1기 JNU박물관서포터즈’에 참여할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제주대박물관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과 지역 박물관 문화행사의 홍보와 기획, SNS와 영상 제작 등 실무 교육을 통해 대학생의 역량을 키우고 지역 문화기관과의 연계 활동으로 학생들의 취업에도 도움을 주기위해 기획됐다.

제주대박물관은 서포터즈의 대외적 활동 확대를 위해 (사)제주도박물관협의회와 협약을 하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JNU박물관서포터즈는 대학과 사립박물관의 문화행사 홍보 및 인스타그램, 유튜브 영상 촬영 및 편집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5개월 동안 활동을 이행한 참여자에게는 박물관장과 (사)제주도박물관협의회장 명의의 수료증서가 주어진다.

제주대박물관은 지원서 평가 및 면접을 통해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과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54-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