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한라병원 뇌졸중 적정성 1등급

제주대·한라병원 뇌졸중 적정성 1등급
  • 입력 : 2022. 08.02(화) 14:38
  • 송은범기자 seb1119@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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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과 제주한라병원(병원장 김성수)이 급성기뇌줄중 적정성 평가에서 나란히 1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결과 제주대병원과 한라병원에 1등급 판정을 내렸다. 한라병원의 경우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이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으로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 환자를 진료한 전국 23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전문인력 구성 여부와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운영을 보는 진료환경 영역 ▷뇌영상 검사, 혈전용해제 투여, 조기재활 평가, 연하장애 선별검사 실시율 등을 평가하는 진료과정 영역 ▷입원 중 폐렴 발생률을 평가하는 진료 결과 영역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한라병원은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도 1등급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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