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가족 함께.... 태권무부터 오페라 '카르멘'까지

온 가족 함께.... 태권무부터 오페라 '카르멘'까지
제주아트센터, 이달 27~29일 연이어 기획 공연 마련
화려한 태권도 퍼포먼스... 대표적 아리아 감상 기회
  • 입력 : 2022. 08.09(화) 17:29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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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제주아트센터가 이달 태권도 창작공연과 오페라 갈라콘서트 등 잇단 기획공연으로 도민들에게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선사한다.

오는 27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태권무 한빛-제주오백장군이야기'는 제주 창조 설화에 등장하는 설문대할망과 그의 아들들인 오백장군들이 펼치는 태권도 창작공연이다.

한국적인 문화콘텐츠들의 신명 나는 퍼포먼스, 좌충우돌 벌어지는 사랑 이야기, 생생한 현장감과 다양한 상황극, 관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참여형 체험극이 포함됐다.

아트센터 관계자는 "국내 유일 태권도 공연 전문 배우들과 제주 유소년 시범단들이 함께 펼치는 종합예술공연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하며, 울고 웃고 관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28일(오후 7시)에는 오페라 '카르멘' 갈라콘서트가 개최된다. 제주아트센터가 올해 기획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 '제주하모니'의 하반기 첫 기획제작공연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무대에는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메조 소프라노 타티아나 비친스카야가 오르며, 소프라노 이연진, 테너 양승엽, 바리톤 최신민, 체스싱어즈 등이 함께 출연한다. 반주는 제주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허대식)가 맡는다.

이날 공연에서는 에스카미요의 '투우사의 노래', 카르멘의 '하바네라' 등 대표적인 아리아를 감상할 수 있다.


29일 오후 3시에는 예술의전당 '싹 온 스크린(SAC on Screen)'사업으로 비언어 코믹 놀이극 '정크, 클라운'이 아트센터 대극장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극은 광대들이 끊임없는 장난으로 서로에게 즐거움을 주고 놀이동산의 미로를 탐험하는 일상 코믹 광대극으로, 관객들에게 쉴 새 없는 웃음을 제공할 예정이다. #그,림2중앙#

관람료는 모두 무료며, 관람을 희망할 경우 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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