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8기 과제 '15분 도시 제주 조성' 워킹그룹 가동

민선8기 과제 '15분 도시 제주 조성' 워킹그룹 가동
기본구상 용역 수립 위한 워킹그룹 첫 회의 개최
  • 입력 : 2022. 09.01(목) 11:26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공약인 '15분 도시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1일 제주도청 4층 한라홀에서 킥오프 회의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도시정책의 패러다임을 기존의 시설과 공간 중심에서 사람과 시간 중심으로 전환해 이동 편의성을 확보하고 근거리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구성된 워킹그룹의 첫 회의로 제주대 김형준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워킹그룹 구성에 따른 위원 소개와 15분 도시 제주 조성 공약 사항을 공유하고, 기본구상 수립 용역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15분 도시 제주의 개념을 정립하고 지역별 생활서비스 수요분석, 생활권 계획, 시범사업 발굴 등 전반적인 로드맵 작성을 위한「15분 도시 제주 조성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10월 발주할 예정으로 용역기간은 1년이다.

한편 워킹그룹은 도시계획, 도시재생, 균형발전, 지역계획 등 관계 전문가 및 공무원 18명으로 구성됐다.

워킹그룹은 '15분 도시 제주 조성 기본구상 수립 용역'을 내실 있게 수립하기 위해 용역 전반에 걸쳐 자문하고, 공약을 차질 없이 수행하도록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97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