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주유도 메달 수확의 계절

부활 제주유도 메달 수확의 계절
제50회 추계 초·중·고등학교 연맹전
남녀 중·고등부 금 6, 은 6, 동 5 획득
  • 입력 : 2022. 09.05(월) 14:46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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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유도가 제50회 추계 초·중·고등학교 유도연맹전 우수선수 해외 파견 선발전겸 유도대회에서 금 6, 은 6, 동 5개 등을 획득하며 절정의 기량을 뽐냈다.

강주연(남녕고 1)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70㎏에서 전 경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강주연은 1회전에서 이주은(충북체고)을 되치기 절반과 누르기 절반으로 한판승을, 2회전에선 김희수(주산산업고)에게 허벅다리걸기 한판승을 거뒀다. 준결승전에서 이선아(파이널유도멀티짐)에게 되치기 절반과 뒤허리안아 메치기 한판승을, 결승전에선 강민주(진량고)를 뒤허리안아 메치기 절반과 허리채기 절반으로 한판승을 따냈다.

남고 1학년부 -66㎏의 고지운(남녕고 1)도 1회전에서 정일권(경민고)에 기권승을 거둔 뒤 2회전 부터 결승전까지 모두 한판으로 승리하며 동급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또 올해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여중부 -48㎏의 강여원(신산중 3)과 남중 3학년부 -60㎏ 이재준(신산중 3)을 비롯 남중 1학년부 -60㎏ 홍지운(신산중 1), 남중 1학년부 +90㎏의 이진혁(중앙중 1)도 금메달 대열에 합류했다.

이와 함께 여중부 -42㎏ 최민지(플라이유도센터 1)와 남중 3학년부 -60㎏ 최우빈(중앙중 3), 남중 1학년부 -73㎏ 이지후(애월중 1), 남고 1학년부 -60㎏ 강현호(남녕고 1), 남고 2학년부 -90㎏ 김진우(남녕고 2), 여고부 -63㎏의 고미소(남녕고 1)가 은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동메달은 여중부 -57㎏ 문지현(신산중1), 여중부 -52㎏ 홍규리(사대부중 3) , 남중 3학년부 +90㎏ 정지환(애월중 3), 남중 1학년부 -45㎏ 김지후(애월중 1), 남고 1, 2학년통합부 -55㎏ 양민준(남녕고 1) 등이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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