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복구 작업 나섰다가… 4륜 오토바이 화재로 전소

태풍 복구 작업 나섰다가… 4륜 오토바이 화재로 전소
  • 입력 : 2022. 09.08(목) 12:24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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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태풍 복구에 나섰다 화재로 전소된 오토바이의 모습. 서귀포소방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4륜 구동 오토바이가 전소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서귀포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11시1분쯤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해수욕장 백사장에서 4륜 오토바이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해수욕장 백사장을 걷던 시민이 화염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으며, 운전자와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자체 진화했다.

이 불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오토바이 1대가 전소되며 소방서 추산 22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토바이 운전자가 태풍 쓰레기 환경 정화 작업 중 엔진 부근에서 연기와 타는 냄새가 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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