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 작업 중 17m 높이서 추락한 20대 사망

고소 작업 중 17m 높이서 추락한 20대 사망
  • 입력 : 2022. 09.10(토) 16:18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 에어컨 실외기 교체 작업을 하던 20대가 약 17m 높이에서 추락해 숨졌다.

1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동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2시54분쯤 제주시 이도2동 이도광장교차로 인근에서 20대 남성 A 씨가 고소 작업 중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A 씨는 약 17m 높이 고소작업대에서 에어컨 실외기 교체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경찰은 작업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김도영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공감
0
비공감
0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5801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
추천 뉴스
사회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