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건 맞는 산업 필요"


○…제주특별자치도가 공직자를 대상으로 미래산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눈길.

오영훈 제주지사가 지역 특수성을 극복하고 미래 첨단산업을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전문가를 활용한 공직자 교육을 적극 추진할 것을 주문하자 미래전략국에서는 지난 8월 최영석 (주)차지인 대표의 '전기차 산업과 미래 모빌리티' 교육을 시작으로 미래산업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

김창세 미래전략국장은 "섬이라는 지역 여건을 넘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제주 여건에 맞는 미래산업 발굴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4차 산업혁명 분야에 대한 공부하는 문화정착과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강조. 고대로기자



"제주 산림치유 활성화 모색"


○…서귀포시가 산림청과 제주관광공사 등의 후원을 받아 13일 서귀포 치유의 숲과 ES제주리조트에서 '2022 제주 산림치유 활성화 포럼'을 개최할 예정.

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서귀포 치유의 숲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특별강연을 비롯해 '제주도 산림치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림치유 적용 방안', '산림치유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기획', '산림치유분야 중심의 제주 웰니스관광 산업발전 방안' 등의 주제발표로 꾸려질 계획.

시 관계자는 "행사에는 전 산림청장인 신원섭 사단법인 한국산림치유포럼 대표를 비롯해 국내 전문가들이 참석해 제주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및 지원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언.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