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 제주지역암센터(소장 박철민)는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해 지난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병원 1층 로비 및 제주대학교 교양동 앞 야외에서 '호스피스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호스피스 완화 의료와 연명 의료를 알리고, 삶과 죽음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제주대학교 간호학과 봉사동아리 '엔젤인널스' 회원과 제주대학교병원 안내봉사자가 함께했다.

제주지역암센터는 행사 기간 외래 및 입원환자와 보호자,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병동 및 외래 진료과 순회, 홍보부스와 포토존 운영,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며 호스피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했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 허정식 교수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제10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결정 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희망협동조합 이웃사랑 성금 기부


제주희망협동조합(이사장 고진석)은 지난 4일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명희)를 방문해 이웃사랑 성금 1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고진석 이사장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한 것으로,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아이들의 복지 인프라 구축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진석 이사장은 "아이들이 즐겁게 생활하면서 꿈을 키워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시장애인체육회 상호 교류 협의


제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강병삼 제주시장)는 지난 3일 춘천시장애인체육회와 아산시장애인체육회를 방문해 상호교류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박수정 사무국장과 총무과장 등 방문단은 반다비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벤치마킹 및 장애인체육지도자의 교육과정 운영과 장애인 대회를 위한 종목별 교류전에 대해 논의하고, 향후 업무협약과 세부운영 사항에 대한 협의를 약속했다. 박수정 사무국장은 "우수선수 양성 및 장애인체육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향주부모임제주지회 경남서 감귤 판촉


농협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는 지난 3일 농협경남지역본부에서 고향주부모임제주도지회(회장 오옥성)와 경남도지회(회장 권순옥)가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또 협약에 이어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농산물 소비촉진과 감귤 홍보의 일환으로 제주감귤판촉행사를 실시, 풋귤청과 감귤 시식코너를 선보였다.





한라신협 이불 기부로 나눔 캠페인


한라신협(이사장 강정신)은 7일 지역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제주시 이도1동주민센터(동장 양경원)와 연동주민센터(동장 김윤철)에 각각 이불 10채를 기탁하는 '온 세상 나눔 캠페인'을 전개했다. 강정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