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세계문화유산 한라산 지킴이(이사장 이범종) 회원들은 지난 6일 한라산 고상돈로 걷기대회에 참여해 어승생 수원지 삼거리부터 1100고지 고상돈 공원 주차장까지 약 9km를 걸으며 도로옆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라산 지킴이는 매월 첫째주 일요일 정기적으로 모여 클린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5~10명 단위로 모여서 한라산 등산로 및 5·16도로 1100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서 처리하고 있다.
이정헌·강명부 부부 11월 새농민상 수상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조합원인 이정헌(62)·강명부(59) 부부가 농협중앙회에서 선정하는 11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돼 8일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도구리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부부는 영농경력 43년차로 감자, 양배추 등 15만㎡ 규모의 밭작물을 재배하고 있는데, 계약재배 중심으로 균일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으로 소득을 높이고 있다.
제주 2어린이급식지원센터 가정교육
제주특별자치도 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어린이집 어린이를 대상으로 편식 예방·손 씻기를 주제로 방문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와 함께 상반기에는 편식예방 주제의 장바구니 활동지, 하반기에는 손 씻기 주제의 왕관 만들기 활동지로 구성된 가정 연계 교육 활동자료를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가정연계 특화사업을 통해 반복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및 생활습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대 해양생명과학과 학술대회 최우수
제주대학교는 해양생명과학과 김정화·엄건호 박사 과정생이 지난 3~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수산과학총연합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각각 최우수 구두 발표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학부생 김수혁씨는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정화 씨는 '꼬막류의 면역시스템을 이해하기 위하여 혈구의 특성을 규명과 산란 스트레스가 혈구 면역력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국패류학회에서 구두 발표해 상을 받았다. 엄건호 씨는 '사료 내 유기산 첨가가 흰다리새우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국양식학회에서 구두 발표해 수상했다. 김수혁 씨는 'PHB를 이용한 먹이생물 영양강화가 흰다리새우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국양식학회에서 포스터를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월드씨앤에스 김장김치 100박스 기탁
사회적기업 (주)월드씨앤에스(대표 김용광)는 지난 8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김장김치 100박스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주)월드씨앤에스는 매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