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주자치도새마을지도자대회

2022 제주자치도새마을지도자대회
  • 입력 : 2022. 12.09(금) 00:00
  •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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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회(회장 이기창)는 지난 7일 제주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2022 제주특별자치도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경학 도의회 의장,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500명이 참석했으며 올 한 해 추진해 온 새마을운동 결산과 유공자 포상 등이 이뤄졌다.

새마을훈장 자조장은 전문수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장이, 새마을포장은 김혜란 새마을문고중앙회일도2동분회장과 양인자 제주자치도새마을회 사무처장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새마을운동에 앞장서 온 52명이 정부 포상과 도지사 표창 등을 받았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전국 1위
23개 지역문화재 돌봄사업 대상 수행평가서


(재)제주문화유산연구원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원장 고재원)가 지난 8일 2022년 전국 23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를 대상으로 한 수행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문화재돌봄사업은 문화재를 모니터링하고, 경미한 부분을 보수하며, 문화재 주변을 관리하는 환경과 안전을 관리하는 예방적 문화재 관리 시스템으로 문화재돌봄사업을 시행하는 전국의 23개 지역문화재돌봄센터는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수행평가를 받는다.

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기존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모니터링표를 보완하기 위해, 수목·동굴 등 다양한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문화재수리기능자 양성을 통해 전문 문화재수리기능자를 대거 보유하였으며, 문화재 훼손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훼손에 대한 긴급조치를 시행하여왔다. 이밖에 취업 취약계층 고용을 통한 사회가치 실현에도 힘쓰는 등 돌봄사업 시행 3년만에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는 2020년 1월부터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명승, 시도기념물을 비롯하여 동굴, 노거수 등 277개소의 자연문화재를 대상으로 돌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재)제주문화진흥재단 산하의 제주역사문화재돌봄센터는 제주지역의 보물, 사적 등 역사문화재 340개소를 대상으로 문화재돌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에서 '탁월' 등급으로 선정됐다.





제주도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 표창

제주특별자치도가 '2022년 감염병관리 콘퍼런스에서 '2022년 감염병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제주도는 지난 2020년 1월 20일부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수립하고 대책반, 전담병원 운영 등 제주형 선제적 방역시스템 마련과 의료자원의 효율적 관리로, 입도 지역사회 확산방지에 기여했던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감염병전담 요양병원 지정 운영 등 취약시설·계층 집중관리와 함께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감염 취약계층까지 확대했으며 대규모 확진자 발생 시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성해 재난의료 대응체계에 나선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강인철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코로나19 재유행 및 각종 감염병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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