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단(단장 김재훈 교수)은 지난 14일 대학 아라컨벤션홀에서 지역상생 가치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2년 로컬크리에이터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총 8개 팀의 아이디어가 출품된 이번 대회의 대상은 '제주 전통빵인 상웨빵의 현대적 가치를 통한 청년 창업'을 제안한 생명공학부 바이오소재전공 신민수 씨가 받았다. 최우수상은 '제주의 폐자원인 바나나나무를 이용한 식물성 가죽 제품' 창업아이디어를 제안한 케어레더 팀(곽나영·전미영/원예환경전공)과 제주 관광프로그램과 연계한 '입욕제 개발' 팀(유혜성·고상희·임민아/문화조형디자인전공)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지역 농가와 연계한 로컬브랜딩'(전성환 언론홍보학과)과 '제주비건카페'(윤서연 문화조형디자인전공) 창업 아이디어가 수상했다.



서귀포 고위공직자 폭력 예방 특별교육

서귀포시는 지난 16일 시청 본관 너른마당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63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고홍자 제주여성상담소 소장을 초청해 '공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과 의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고홍자 소장은 공직을 포함한 조직 내 발생하는 성희롱의 유형, 사건 발생 시 조치 및 처리 절차, 2차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조치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에 나섰다.

시는 이번 특별교육과는 별도로 고위공직자 폭력예방교육을 2일간 실시할 계획이다. 1일차(12월20일)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2일차(12월21일)에는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제주관광대 스마트 관광 ICC 성과포럼

제주관광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지난 15일 대학 초운관 2층 회의실에서 기업협업센터(이하 ICC) 성과공유 및 협업을 위한 '스마트 관광 ICC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양 대학의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참여교수들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ALL-Set 관광산업 ICC 자립화, 관광산업의 가치 창출 선도'(제주관광대 관광호텔조리과 김기쁨 교수), '스마트 관광 생태계 구현을 위한 스마트 관광 ICC 사례'(우석대 강순화 스마트관광 ICC 센터장)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도청소년문화예술경연 개최

청년단체 이어도청년지킴이(회장 이성재)가 주최·주관한 '2022년 이어도청소년문화예술경연대회' 본선이 지난 16일 제주Be-in공연장에서 도민, 청소년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에는 지난 10일 예선에 참가한 56팀 중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12팀이 힙합, 팝핀, 한국무용,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제주도민의 이상향인 이어도를 접목시켜 색다른 공연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대상은 강창현(비보이, 제주한라대), 최우수상은 김현지(노래, 제주국제대) 씨가 수상했다.



한전KPS 남제주사업소 난방비 지원

한전KPS(주)남제주사업소(소장 한재필)는 지난 16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박정숙)를 통해 난방비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철 등유값 폭등으로 인해 난방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가정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후원금으로 도내 소외아동 10가정에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새마을작은도서관 동아리 발표회

새마을문고제주시지부(회장 오희부)는 지난 14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새마을작은도서관 재능기부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아라스위첸새마을작은도서관 '오카리나가좋다와 연동대림새마을작은도서관 '바숨' 등 총 5개 팀이 공연하고 아라아이파크새마을작은도서관 '뜨개캐슬'이 작품 전시를 진행했다.



안덕면 양돈농가 돼지고기 후원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덕면 내 양돈농가들이 지난 12일 안덕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를 위한 돼지고기 선물세트 38박스(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안덕면 관내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MG산남새마을금고 서귀고 축구부 후원

MG산남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길)는 지난 14일 서귀포고등학교(교장 송재충)를 방문해 축구 장학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MG산남새마을금고 측은 "학생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발휘하고 진로를 개척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