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2023 제주특별자치도육상연맹 육상인의 밤이 지난 26일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공자 시상과 장학금 전달식 등이 있었다.

유공자 시상에서 최우수선수상은 이수정(서귀포시청)이 받았으며, 지도자상은 이숙희(위미중), 문송희(제주도체육회), 손일식(남녕고) 지도자와 좌은주(삼성초), 문성철(제주서초), 이현호(제주동초) 교사가 수상했다. 모범심판상은 전근일, 고연옥 도육상연맹 이사가 받았으며, 이영기 도육상연맹 자문위원에게는 공로패가 전달됐다. 황윤미 도육상연맹 총무이사는 도의회의장 표창을 받았다.

최우수 및 우수단체상은 서귀포마라톤클럽과 제주철인클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고재혁(남녕고), 노은서(탐라중), 양지훈(제주중앙중), 좌유나(신성여중), 현우찬(제주제일중), 제주동초, 삼성초, 제주서초, 제주중, 위미중, 서귀포대신중, 제주관광대학이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기탁자는 박우혁 도육상연맹회장을 비롯 김태진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 변영진 제주시육상연맹회장, 김정팔, 이경안, 양순종(이상 도육상연맹) 이사, 마라톤식당 김환 대표, 서귀포마라톤클럽, 애플마라톤클럽, 달리기제주인클럽, 도청도르미클럽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