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신임 서귀포경찰서장에 오충익 제주경찰청 경비교통과장이 임명됐다.

경찰청은 2월 6일자 로 총경 457명에 대한 정기 전보인사를 지난 2일 단행했다.

신임 오충익 서장은 서귀포 출신으로 간부 42기로 입직해 제주청 형사과장, 전남청 진도경찰서장, 제주동부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청 수사과장에는 김기동 인천 논현경찰서장, 제주청 안보수사과장에는 오창한 충남청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이 각각 자리를 옮긴다.

또 제주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 조규형 총경, 제주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에 이태규 총경, 제주청 정보화장비과장에 김영옥 제주청 수사과장이 발령됐다.

제주청 생활안전과장에는 김준식 안동경찰서장, 제주청 경비교통과장에는 백현석 경기 하남경찰서장, 제주청 공공안녕정보과장에는 김정규 총경이 임명됐다.

한편 최근 총경으로 승진한 제주청 오태욱 총경과 김항년 총경은 각각 부산 112치안상황팀장과 대전청 수사과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또 제주청 경무기획과 구슬환 총경은 충남 서천경찰서장, 김종규 제주청 안보수사과장은 부산 기장경찰서장, 한도연 서귀포경찰서장은 전북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으로 발령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