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제주시 청년지원팀 소통 채널 차별화될까

[뉴스-in] 제주시 청년지원팀 소통 채널 차별화될까
  • 입력 : 2023. 02.09(목) 00:00
  •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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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정책 수요 파악을"


○…조직개편을 통해 올해 제주시 일자리에너지과에 청년지원팀이 만들어진 가운데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소통 창구가 가동될지 관심.

청년지원팀은 청년 인재 육성과 역량 개발, 교류, 일자리 창출, 교육 프로그램 지원 관련 업무 등을 맡고 있는데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제주청년원탁회의와 기능이 중복되지 않으면서 제주시 거주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효율적인 참여 기구 구성을 고민 중.

이와 관련 강병삼 제주시장은 8일 주간 간부회의에서 "신설된 청년지원부서에서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수요를 파악할 수 있는 청년협의체 등의 청년 소통 채널 구축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 진선희기자



노인·장애인 안전교육 확대


○…서귀포시가 재난·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시민 안전교육'을 시행할 예정인 가운데, 올해는 노인·장애인층 교육인원 비율을 대폭 확대할 방침.

시는 생애주기별 4개 분야(영유아·청소년·성년·노년기)와 취약계층별 4개 분야(장애인·다문화가정·사회복지시설 이용자·어업인) 등 8개 분야별 대상자에 대한 맞춤교육을 실시할 예정.

시 관계자는 "올해 교육 인원은 7500명으로 오는 3월부터 교육 예정"이라며 "지난해 영유아 교육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는 데 이어 올해에는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노인·장애인층 교육 인원 비율을 20%까지 대폭 확대할 예정"이라고 언급. 백금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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