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4·3 평화·인권교육.. "4·3은 대한민국의 역사"

제주4·3 제75주년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도내 초중고에서는 4·3교육주간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27일 제주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77세의 강춘희 명예교사가 찾아가는 4·3평화·인권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강춘희 할머니는 "제주4·3은 우리 가정만의 역사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기사 보기] [현장] "제주 4·3은 한 가정, 제주 넘어 대한민국의 역사"

■ 드론에 뚫린 제주공항 항공안전 '비상'

제주공항에 드론이 무단 침입해 비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경찰이 용의자 추적에 나섰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지난 13일 지상에서 드론 1기를 발견했는데요. 제주지방항공청은 비행여부조차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항공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기사 보기] 정체불명 드론에 뚫린 제주공항… 경찰 수사

■ 제주 학교 비정규직 오는 31일 총파업 투쟁

2022년 학교 비정규직 집단 임금교섭을 진행하고 있는 전국학교비정규직 제주연대회의가 오는 31일 신학기 총파업에 나선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57일째 '2022년 집단임금교섭 승리를 위한 무기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제주연대회의는 비정규직 차별을 방치하지 말고 저임금 구조 개선에 즉각 나서라고 요구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 학교 비정규직 오는 31일 신학기 총파업

■ 화물물동량 제주항 쏠림 여전.. 한림·성산포 소폭 증가

올해 2월까지 화물물동량 집계 결과 한림항과 성산포항의 물동량이 증가했지만 전체 물동량의 80%가 제주항으로 출입항 되는 등 쏠림현상을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문별로는 시멘트와 철재 입항물량이 늘었고 출항 화물 중에선 감귤과 채소가 증가했습니다. [기사 보기] 화물물동량 80% 이상 '제주항'으로… 쏠림 현상 여전

■ 제주자치도의회 '강경흠 징계안' 처리 29일 원포인트 임시회

제주자치도의회가 만취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강경흠 의원 징계안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29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합니다. 강 의원은 지난 23일 윤리특위에서 '출석정지 30일'과 함께 공개사과 징계안이 결정된 상태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자치도의회 '강경흠 징계안' 29일 원포인트 임시회 처리

■ 제주대 입구~금천마을 도로 확장 보행환경 악화 논란

제주시 아라동 제주대 입구와 금천마을을 잇는 도시계획 도로 확장공사로 보행환경이 악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지역 주민들은 경사로 구간 공사가 보행자를 고려하지 않은 채 진행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대 입구~금천마을 도로 확장… 보행환경 악화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