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공항 잇단 드론 침범 사고 경찰 수사 용두사미?

국가중요시설 최고 등급인 제주국제공항에 잇따라 드론이 날아들어도 비행경로도 제대로 밝히지 못하고 처벌도 쉽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제주공항 인근에서 허가없이 드론을 띄운 소유주는 과태료 처분될 것으로 보이며 지난 20일 제주공항으로 날아든 드론 추정 물체는 아예 특정조차 못하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드론인가 새인가'… 제주공항 이착륙 중단 수사 난항 예고

■ 제주 첫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 민간대행 추진

제주자치도가 서귀포지역 보목·색달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는 내년부터 3년간 전문관리대행업체에 맡기는 '공공하수처리시설 민간관리대행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이번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공단 전환 등 효율적인 하수처리시설 관리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 '하수처리 첫 민간대행' 시설공단 징검다리될까

■ 제주시 종합경기장 주차장 11월부터 유료화

무질서한 주차행위로 교통 혼잡을 유발해온 제주시 제주종합경기장 내 주차장이 11월부터 유료화됩니다. 제주시는 유료화되면서 주차회전율을 높이고 버스나 트럭 등 대형차량의 무질서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현재 560대 외 유휴부지를 활용해 주차면수를 936대까지 확보할 방침입니다. [기사 보기]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 11월부터 유료 운영

■ 제주 '사회적 고립 청년' 첫 실태조사 착수

흔히 '은둔형 외톨이'로 불리는 사회적 고립 청년에 대한 첫 실태조사가 이루어질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제주자치도는 2021년 제정된 '사회적 고립청년 밀착 지원 조례'에 따라 사회적 고립 청년 실태 조사와 함께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사 보기] "바깥 세상과 단절".. 제주 '사회적 고립 청년' 찾아낸다

■ 경쟁 심화에도 제주지역 커피 전문점 지속 증가

제주지역 커피 전문점이 코로나19로 경영난에도 5년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도내 커피 음료점은 2062곳으로 2017년 말 784곳에 비해 2.6배나 증가했습니다. [기사 보기] 코로나19 기간에 더 늘어난 제주지역 커피 전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