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in] "보건 전담 공무원 지원 아끼지 않겠다"

[뉴스-in] "보건 전담 공무원 지원 아끼지 않겠다"
  • 입력 : 2023. 05.02(화) 00:00
  •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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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지사, 보건 관계자와 간담

○…서귀포시가 '2023년 봄빛 동행축제' 기간(5월 1~28일) 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서귀포시향토시장을 비롯해 고성·표선·대정오일시장 등 전통시장 4곳 주변에 대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할 계획.

다만 시는 안전신문고 신고 대상인 소화전, 도로 모퉁이,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인도 등에 대해서는 시민 신고에 의해 과태료가 부과 될 수 있어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오일시장 불법 주·정차 단속을 완화하는 한편, 교통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계도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며 "안전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오일시장을 찾는 차량 이용자의 올바른 주차가 필요하다"고 첨언. 백금탁기자



축제기간 주정차 단속 완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최일선에서 지역주민들의 보건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의 지원을 약속해 눈길.

오 지사는 최근 제주시 소재의 한 식당에서 제주지역 보건소장 및 보건진료소 운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자리에서 보건의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보건진료소 운영 활성화 방안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

그러면서 오 지사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이 빨라지고 기대 수명이 늘어나면서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보건진료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의료취약지에서 늘 헌신하는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들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 이태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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