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제35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경제심리 회복과 내수 진작을 위한 '민생활력 온도 +5℃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수진작, 고용활력, 수출증대 3대 분야로 추진하며,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투자와 소비, 고용과 수출 분야에서 최소 한가지 지표 이상은 전년 대비 5% 이상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은 이날 동문재래시장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경제계 전반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동문재래시장에서 진행된 첫 캠페인에서는 온누리 상품권으로 총 75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물품을 구입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내 복지시설인 남제주요양원, 제주원광요양원, 제주사라의집, 사단법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지회에 전달했다. 또 동문재래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성상훈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중소기업회장, 한권 제주도의회 의원, 고정호 제주도 상인회장을 비롯한 제주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들이 참여했다.





동부소방서 현장 대원 안전 교육


제주동부소방서(서장 황승철)는 22일 현장활동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화재 현장에서 위험직무 순직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현장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 소방활동 4대 기본 원칙인 ▷2인 1조 현장활동 ▷화재 현장 수관 필수 휴대 ▷개인보호장비 착용 ▷안전장비 작동상태 유지 등과 사고 사례 공유 증을 중점 실시했다.

황승철 서장은 "First in Last Out의 소방인의 사명이 있지만 현장 대원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소방활동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법환해녀학교 입학식 개최


서귀포시 법환해녀학교(교장 고승철)는 지난 20일 해녀학교 강의실에서 '제9기 법환해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직업해녀 양성과정은 입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3일까지 86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2015년 개교(1기)해 지난해 2022년(8기)까지 졸업생 241명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65명이 현직 해녀로 활동하고 있다.





제주소방 직할여성의소대 자원봉사


제주소방서 직할여성의용소방대(대장 변인순)와 다문화의용소방대(대장 류은진)는 지난 21일 제27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 축제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제주서부새마을금고 ESG 캠페인


제주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이현보) 산악회원 40여명은 지난 20일 전라남도 청산도를 찾아 새마을금고 ESG 캠페인 일환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