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펼쳐온 경해장학복지재단이 지난 20일 제주남초등학교 제남누리관에서 '2023 인재육성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는 특수학교를 포함해 고등학생 105명, 대학생 11명 등 탐라영재관 연세대 임청 학생 외 115명에게 1억270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경의 경해장학재단 이사장은 "여러분들은 글로벌 시대에 이 나라를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들로 신념과 열정을 갖고 여러분들의 꿈에 도전하라"며 "경해장학복지재단이 청소년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경해장학복지재단은 2019년 설립되어 매년 지역 인재 발굴을 위해 그간 5년간 468명의 학생에게 4억7000여만원의 장학금과 사회복지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삼다수 ‘2023 옥스팜 트레일워커’ 후원
제주삼다수가 도전형 기부 프로젝트 '옥스팜 트레일워커'의 공식 후원사로 2년 연속 참여하며 기부에 나선 도전자들을 응원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인제군 일대에서 진행된 '2023 옥스팜 트레일워커'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삼다수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인천 생태환경교육 학생 교류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0일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제주 습지학교 초등학생과 교원 등 24명을 대상으로 '2023년 제주-인천 생태환경교육 네트워크 학생 교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생물다양성과 이동 물새에 대한 보전 인식을 확대하고 오는 9월 출범하는 한국 습지학교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제주시농협 신제주 오름동호회 플로깅
제주시농협 신제주지점 조합원 오름동호회(회장 김진수)는 지난 20일 애월읍 유수암리 소재 노로오름 일대에서 회원들과 함께 깨끗한 오름 만들기 플로깅을 전개했다.
오현고 오름동아리회 해변정화 활동
오현고등학교 제23회 오름동아리회(회장 한상열) 회원 37명은 지난 21일 비양도 해변 쓰레기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