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의 교육협력 플랫폼으로 ‘2023 꿈나무 기자단’ 을 발족,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달 31일 시청 너른마당에서 15개교·어린이 기자 41명(남 17, 여 24)과 학부모, 시청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단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 특강 등을 진행했다.

꿈나무 기자단은 이날 이종우 서귀포시장과 김영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교육장 등과 함께 유쾌하고 재치 넘치는 소통의 장을 펼치며 눈길을 끌었다.

시는 앞으로 기자단 활동을 위한 현장 특별취재를 기획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문화체험(6월 10일 서귀포 예술의전당) ▷어린이 숲 체험(6월 17일 서귀포 치유의 숲 ▷습지탐방(6월 24일 물영아리오름 등 ▷목재체험(7월 1일 붉은오름 휴양림) 등으로 구성된다.



세계인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

올해 세계人제주 외국인 커뮤니티 제전이 3일 오후 5~9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헤드라인제주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제주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주체가 돼 음악과 퍼포먼스 등을 선보이며 문화를 공유해 왔다. 올해 행사에선 거주 외국인 뮤직 페스티벌과 도민화합의 무대 등이 진행된다. 오후 5시 감귤서리단과 오현중학교 '백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거주 외국인들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과 무대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건협제주 재일제주인 특별모금 성금

한국건강관리협회제주특별자치도지부(본부장 임정식)는 지난달 26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문화방송이 주관하는 '제12차 재일제주인 돕기 특별모금' 생방송에 참여해 사회공헌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관계자는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활동 전개와 후원금 전달 등 활동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