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는 김수환 본부장이 도내 36개 소방관서를 방문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소통은 동료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소방서와 119센터는 물론 도서 지역인 우도·추자지역센터까지 도내 모든 소방관서를 방문해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소통할 계획이다. 현장 소통을 통해 나오는 다양한 의견들은 다방면으로 검토해 의견수렴을 거친 후 실제 소방정책에 반영, 조직문화를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제주해경서 민·관 합동 수난 대비 훈련

제주해양경찰서(서장 소병용)는 지난 5일 제주해양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여객선 내 전기차 화재 발생 대비 유관기관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 합동 수난 대비 토론식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제주항에서 여수항으로 향하던 여객선 화물칸에 적재된 전기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한 사항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제주해경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구조대와 민간드론수색대, 소방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등 20여명이 참여해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등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제주축협·농협네트웍스 농촌주택 개선

제주축산농협(조합장 천창수)은 지난 2일 농협네트웍스 제주지사(지사장 강정금)와 함께 제주시 애월읍 소재 농가에서 '농촌주택 환경개선공사'를 진행했다.

이날 천창수 조합장과 강정금 지사장, 제주축협과 농협네트웍스 직원들은 해당 주택의 벽지와 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



광동제약 제주혈액원에 차음료 기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김영섭)은 휴먼 헬스케어 브랜드 기업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에서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차음료 2000개를 제주혈액원에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은 오는 14일 제20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지난 5일부터 소진시까지 제주지역 헌혈 참여자에게 지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