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사실 전제로 정책 추진


○…제주도의회 하성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안덕면)이 태권도 발상지로서 제주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일에 도정과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해 눈길.

하 의원은 13일 열린 제418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난 4월 도정질문에서 오영훈 제주지사에게 제주가 대한민국 태권도 발상지로서의 가치를 재조명할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고, 또 지사는 역사적 사실의 확인을 전제로 관련 정책 추진에 관한 동참 의지를 피력했다"고 강조.

그러면서 하 의원은 "전세계 태권도인들이 자랑스러운 태권도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첫 발걸음에 관심과 참여"를 당부. 이태윤기자



‘어르신 방문운동지도’ 큰 호응


○…서귀포시가 어르신 통합돌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방문운동지도사업이 큰 호응을 얻으며 현재 올해 목표치(50명)를 초과(54명)하는 등 선전.

시는 사업 시행 3개월간의 어르신들에 대한 균형능력평가와 일상생활수행능력평가에서 각각 10점가량씩 향상된 결과를 도출하며 사업의 효과성을 확인, 앞으로 방문 요가나 필라테스 등 프로그램을 신설해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한 재가 생활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

시 통합돌봄센터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경우 근력이 쉽게 저하될 수 있다"며 "현행 방문운동지도를 통해 더욱 많은 분들이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언. 백금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