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주지역 사회공헌 세미나' 개최

'2023년 제주지역 사회공헌 세미나' 개최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등 논의
  • 입력 : 2023. 06.20(화) 14:57
  • 김도영기자 doyou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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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제주사회복지협의회는 오는 22일 아스타호텔 제주 3층 아이리스홀에서'2023년 제주지역 사회공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올해 지역사회공헌인정제 시행에 앞서 인정제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지역사회공헌 문화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와 제주사회공헌네트워크가 주관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가 지원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우용호 소장의'복지와 기업의 만남, ESG협력사례' 특강을 시작으로 이노소셜랩 고대권 대표의 '기업사회공헌 인정제컨설팅',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센터 안선아 차장의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지표설명회'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보건복지부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하는 활동을 인정해 주는 대한민국의 대표 사회공헌 인정제도이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사무국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제주지역에서는 2019년 2개소, 2020년 7개소, 2021년 14개소, 2022년 16개소가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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