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 내일까지 강풍 동반 최고 100㎜ 폭우

제주지방 내일까지 강풍 동반 최고 100㎜ 폭우
해안지역도 20~80㎜ 예상.. 산지 시간당 20~30㎜ 강한 비
  • 입력 : 2026. 04.17(금) 08:56  수정 : 2026. 04. 17(금) 09:0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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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 동반 많은 비 내리는 제주지방. 한라일보DB

[한라일보] 4월 셋째 주말을 앞둔 제주지방에 다시 강풍을 동반한 봄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지방은 17일부터는 제주도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으로 주말 오후까지 봄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17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10㎜ 내외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으며 18일 늦은 오후까지 제주 북부 20~40㎜, 나머지 지역은 30~80㎜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많은 곳은 산지와 중산간를 중심으로 100㎜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17일 오전부터 밤사이 산지와 중산간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면서 호우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

바람도 점차 강하게 불겠다. 육상에선 18일 새벽까지 순간풍속 15m/s(산지 20m/s)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도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 등에서 18알 새벽까지 바람이 강해지면서 물결이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당분간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을 수 있다.

기온은 점차 오르면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다. 17일 낮 최고기온은 18~20℃, 18일 아침 최저기온 13~15℃, 낮 최고기온 19~21℃가 되겠다. 19일과 20일 아침 최저기온은 17℃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17일 내리는 비는 저기압의 발달과 위치, 이동속도 등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화에 따라 강수구역과 시점, 강수량이 변경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다가오는 주말 제주지방은 18일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고 휴일에는 구름 사이로 화창한 봄날씨를 되찾을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이 21℃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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