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발상지 제주 역사 재조명해야"

"태권도 발상지 제주 역사 재조명해야"
제주도의회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 28일 정책토론회
하성용 의원 "발상지 조성을 통해 태권도 유네스코 등재 기여"
  • 입력 : 2023. 06.28(수) 16:40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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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태권도 발상지 제주의 역사를 재조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연구단체 '균형발전특별자치입법정책포럼(공동대표 정민구, 현길호의원)'은 28일 도의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주 태권도 발상지 역사를 재조명하고, 태권도 남북공동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추진의 과제를 점검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정순천 위원(국제태권도연맹)의 영상발제에 이어, 하성용 의원을 좌장으로 최재춘 단장(국기원 태권도 유네스코 문화유산등재추진단), 김웅철 이사장(대정현역사문예포럼), 김종민 회장(제주특별자치도 태권도협회), 민승준 위원장(개성문화원), 좌재봉 과장(제주특별자치도 체육진흥과), 양병우 의원, 김갑수 박사 등이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하성용 의원은 "제주의 태권도 발상지 역사를 재조명하는 것은 제주와 태권도계에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 "태권도 발상지 조성을 통해 태권도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남북공동 등재에 기여하고, 또 제주가 전세계 태권도인이 모두 찾고 함께 기억하는 명실상부한 태권도 발상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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