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클라우드는 메타넷디지털과 함께 제주특별자치도 지역 기업의 클라우드 기술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내 클라우드 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제주특별자치도회), 제주ICT기업협회와 상생 협력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KT Cloud와 메타넷디지털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제주도회와 제주ICT기업협회가 추천하는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및 기술 이전을 실시하고 제주지역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 기업(MSP)의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오라동새마을부녀회 사랑의 이불 기탁


오라동새마을부녀회(회장 박금환)는 지난 14일 오라동사무소(동장 장옥영)에서 사랑의 이불 40채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오라동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자 십시일반 마련한 것으로 오라동사무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금환 회장은 "항상 나눔 실천에 참여하는 회원분들 덕에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소방서 추락사고 대응 훈련


제주소방서(서장 양인석)는 17일 추락사고 방지와 신속한 인명구조활동을 위해 에어매트 및 복식사다리 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에어매트 등 작동상태 점검과 전개 시 주의사항 전파, 안전사고 방지 교육 등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긴급 모니터링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센터장 강영제)는 지난 16일 제주도에 호우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17일 오전 주요 관리 대상 문화재 피해 유무를 점검하기 위한 긴급 모니터링에 나섰다.

긴급 모니터링을 진행한 문화재는 '서귀포 쇠소깍' 등 명승 3개소,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 등 천연기념물 13개소, '식산봉의 황근자생지 및 상록활엽수' 등 시도기념물 4개소, '해안동 왕벚나무'를 비롯한 향토문화유산 2개소, 기타 비지정 문화재 12개소 등 총 34개소다. 점검 결과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영제 센터장은 "현재 호우주의보가 해제된 상태가 아니다. 계속해서 주의 깊게 각 문화재 상황을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