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지사 "참여 기업 연계 강화”


○…이종우 서귀포시장이 7일 시청 별관 문화강좌실에서 열린 8월 직원조회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 관련한 시민들과의 사전 소통 강화 및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공직자들의 역할을 재차 강조.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이 지방교부세와 지방세 등의 감소로 재정규모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과감한 일몰제 시행, 우선순위 분석을 빈틈없이 하면서, 시민들과 사전 소통을 통해 예산 축소로 인한 민원도 최소화 할 것"을 당부.

아울러 이 시장은 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공직자의 관심 제고를 재차 강조하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역할과 함께 보다 체계적으로 본인 위치에서의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언급. 백금탁기자





행정체제 개편 공직 역할 강조


○…오영훈 제주지사가 7일 "도정의 주요 사업은 도민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되고, 도민이 분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요청.

그는 이날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도정현안 및 정책 공유회의에서 그린수소 실증, 민간 우주산업 육성 등을 언급하며, 도민 이해를 바탕으로 저변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주문.

이어 "내년도 예산 편성에서 주요 실증사업에 참여하는 대기업과 중견기업들과의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도민 이익 및 제주의 성과와 연결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면서 "제주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전국 단위에서 화두를 던지고 논의를 주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첨언. 고대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