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청장 이상률)은 지난 11일 제주시 동문시장, 누웨마루거리, 이중섭거리 등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특별치안활동은 최근 신림동과 서현역 등에서 잇따라 발생한 강력범죄와 중국인 단체관광 허용 및 도내 외국인 범죄 지속 발생에 따른 도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범죄 분위기를 사전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제주경찰청 외사자문협의회와 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외국인 자율방범대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김정옥 할머니 호우 피해 지원 성금
제주4·3희생자 유족 김정옥 할머니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해 집중호우 피해지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신속한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옥 할머니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보신 분들의 상실감과 고통을 통감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나누는 즐거움을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솜다리RC·박혜자 대표 아동 후원금
제주솜다리로타리클럽(회장 송신복)과 광일냉동컨설팅 박혜자 대표는 지난 1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을 통해 아동 놀이공간 조성비 5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으로 제주시 도남동에 위치한 제주종합사회복지관의 아동 놀이 전용 쉼터를 만들어 다양한 놀이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주학생문화원 예술영재교육원 캠프
제주학생문화원(원장 이금남)은 지난 7~9일 3일간 예술영재교육원 초등 음악, 초등 미술 영재교육 대상자들이 참여하는 여름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제주국제관악제 행사장, 본태박물관, 포도뮤지엄 등에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찾아내는 과정이 이뤄졌다.
성산여성의용소방대 생활 안전교육
제주동부소방서 성산여성의용소방대(대장 홍재영)는 최근 지역에서 열린 토요일밤의 성산축제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생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