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위기임산부 지원사업 협약

초록우산 위기임산부 지원사업 협약
  • 입력 : 2023. 08.23(수) 00:00
  • 송문혁 기자 smhg1218@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정근)는 지난 21일 제주시가족센터(센터장 문상인)와 함께 영아 생명 보호를 위한 위기임산부 지원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위기에 놓인 산모와 영아의 안전 보호를 위해 지원사업을 마련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업무 협약을 체결해 사례 발굴 및 자원 연계 등으로 긴급 대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제주시·고흥군 농·특산물 교류 판매 협약

제주시는 22일 제주시농협 본점 회의실에서 제주시와 고흥군의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상호 교류 판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 체결식에는 협약 참여기관 대표인 강병삼 제주시장, 공영민 고흥군수, 고봉주 제주시농협 조합장, 조성민 흥양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흥양농협은 제주산 감귤을, 제주시농협은 고흥쌀을 농협 하나로마트에 입점 시키는 등 교류 판매 활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 오픈 개관식

엠버그룹은 22일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선 복합 휴양리조트 엠버퓨어힐 호텔&리조트 개관식을 진행했다.

한라산 해발 500여m 중산간에 위치한 엠버퓨어힐은 145개 객실 규모로, 제주의 돌담과 전통 초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든 단독 구조의 초가형 객실과 화초를 올려 독특한 지붕을 표현한 연립형 객실로 크게 나뉜다. 대부분 객실 외부에는 단독으로 즐길 수 있는 외부 스파 자쿠지가 설치돼 있다.

또 가로 30m·세로 7m 길이의 투명 아크릴재질로 시공한 인피니티 풀 '퓨어 스카이 풀'를 비롯해 연회장, 레스토랑, 피트니스, 휴게공간 등 다양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

특히 웨딩과 연회를 주 목적으로 하는 다목적 다기능 공간인 '쿠마 켄고 채플'이 내년 준공 예정인 가운데, 이는 일본 대표 건축가인 쿠마 켄고가 주상절리의 암석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재현하는 건축물이다.

성욱 엠버퓨어힐 총지배인은 "산과 물이 어우러진 프라이빗 리조트를 제주에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 8년에 걸쳐 만든 휴양시설"이라며 "제주에서 누구나 행복한 힐링을 즐길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국내외 방문 고객들을 모실 것"이라고 말했다.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 성료

서귀포시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자 임대흥) 제10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20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엔 베르디의 '나부코 서곡',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1번, 2번', 샤시의 '트롬본 소협주곡' 등이 연주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우리 청소년들이 학업을 병행하며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자리로, 그동안 끊임없이 노력한 단원들에게 관객 모두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성을 보냈다"고 전했다.



적십자사 후원회 심폐소생술 교육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원회(회장 신영민)는 지난 21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등 안전 지식 확보의 중요성을 중점 교육했다.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 바다 환경정화

제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경애)는 지난 21일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현장체험의 일환으로 비양도 바다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22명은 비양도를 한 바퀴 돌면서 파도에 밀려와 바닷가에 널려있는 쓰레기를 치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표선중 학생·학부모·교사 봉사 활동

표선중학교(교장 현연숙)는 지난 19일 표선해비치해변에서 '학부모와 자녀·교사가 함께하는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80여 명의 참가자들은 표선해비치해변의 환경을 정화하고 분리 수거에 나서는 등 환경 보호 활동을 펼쳤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2174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