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재촉하는 수세미
  • 입력 : 2023. 08.30(수) 00:00
  • 강희만 기자 phot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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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가 기승이다. 한낮은 무더워도 아침저녁 바람결엔 어느새 선선한 기운이 느껴진다. 29일 서귀포시 표선면 성읍민속마을 초가집 마당에 수세미가 알차게 열매를 맺어 계절의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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