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 정의현 소재지 성읍마을서 정의현감 부임행차 재현

600년 정의현 소재지 성읍마을서 정의현감 부임행차 재현
이달 9일 시작해 10월까지 총 4회 선보여
전통민요 공연, 민속놀이, 음식 등 즐길거리 가득
  • 입력 : 2023. 09.06(수) 14:11  수정 : 2023. 09. 06(수) 18:31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제주 성읍마을 정의현감 행차 및 전통민요 공연이 이달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제주 성읍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1984년 6월 7일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정의현감 행차는 과거 정의현감 부임행차를 재현한 것으로, 제주 성읍마을 600년 정의현 소재지로서의 역사를 알리고 전통문화를 재현해 성읍마을만의 독특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성읍민속마을보존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이달 9일과 23일에 이어 10월 14일과 28일 진행된다.

행사날엔 성읍마을 주민들이 자체 전승해 온 취타대 거리행진, 전통 민요공연 및 민속놀이도 재현되며, 모물범벅과 빙떡 등 전통음식도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1499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