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잇따라 간담회를 개최해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이날 김경학 의장은 화북동 소재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대강당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사회복지분야 직능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대성·고여옥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이대성·고여옥 부부가 농협중앙회가 선발·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像)'에 선정됐다.

서귀포농협 조합원인 이들 부부는 1985년부터 농업을 시작한 영농경력 39년차 농업인으로서 현재 서귀포 소재 '준호농장'에서 한라봉·천혜향·노지감귤 등을 경작하고 있는 선도농가다.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우수농산물인증(GAP) 취득은 물론 개화기부터 수확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 영농일지를 중심으로 한 체계적인 과원 관리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먹거리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다년간 지역 내 영농회장·대의원직을 역임하며 농업인 소득 증대와 농업기술의 선진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등 제주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해 왔다.





학생문화원 어울림학교 정시위탁교육


제주학생문화원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는 지난 6일 '꿈을 잇는 설레는 만남'을 주제로 위탁교육 신청 학생 30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날 어울림학교 위탁교육을 신청한 학생들과 담임선생님들은 환영의 편지 전달식을 시작으로 환대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앞으로 8일간의 적응 교육 기간동안 14개의 대안교과를 체험하게 된다.





바살기도협의회 수산물 촉진 캠페인


바르게살기운동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좌중언)는 지난 1일 임원 20여명이 참여해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안전하고 우수한 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소비하자' 캠페인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