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경찰단 교통정보센터는 제28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2~13일 대전광역시에서 열린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정보통신담당 공무원의 역량 강화와 수범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송기돈 경위가 발표한 인공지능(AI) 기반 차량정보통합플랫폼은 차량 데이터 활용 다각화 등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전국 최초로 개발됐다.





농협은행 문정민계장 금융사기 피해 막아


농협 직원의 기지가 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NH농협은행 제주특별자치도청지점 문정민(사진)계장은 지난 12일 내방한 고객과 대화하는 과정에서 이상함을 느끼고 해당 고객의 즉시 통장 지급 정지 및 정보노출 등록을 완료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교통민원24' '모바일청접장' 등 스미싱 메시지를 실수로 클릭해 악성 어플을 다운 받았거나 개인정보가 노출된 경우 즉시 거래은행 고객센터로 전화해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국번없이 118 상담센터의 안내를 받아 악성 어플을 제거해야 한다"며 "또한 통신사에 소액결제 차단 요청 및 핸드폰에 공인인증서가 있다면 재발급을 통해 사전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제주-강원 공무원교육원 협약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원장 류일순)과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원장 강희성)은 14일 강원공무원교육원에서 교육발전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특별자치도 교육훈련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우수 교육프로그램 및 우수 강사 정보 공유 등 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한 교육운영 상호 협력 ▷교육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 교류·연수 프로그램 지원 등을 도모하게 된다.





혼소리 예술단 ‘익산전통예술대회’ 수상


혼소리 예술단의 고정운(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강진숙(남원리), 정재희(제주동중 1)가 최근 (사)익산전통예술보존회 주관으로 열린 제14회 익산 전국 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테왁 장단에 맞춘 '해녀소리'로 단체부(민요) 대상을 거머쥐었다. 고정운·정재희는 단체부 중창 부문에서도 장려상을, 고정운 씨는 개인전 우수상도 받았다. 혼소리 예술단 양정애 단장은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성산읍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


서귀포시 성산읍(읍장 현동식)은 지난 13일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수거와 안부 확인 서비스'를 운영했다. 이 사업은 독거노인 등 쓰레기 배출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집안 쓰레기 수거와 안부 확인을 매주 1회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