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음협,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교육 '교과서 속 오페라 이야기'

제주음협,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교육 '교과서 속 오페라 이야기'
이달 13~20일 귀일중·서귀중앙여중·제주여상에서
  • 입력 : 2023. 10.10(화) 00:03  수정 : 2023. 10. 10(화) 13:02
  • 오은지기자 ejoh@ihalla.com
  • 글자크기
  • 글자크기
[한라일보]제주의 음악인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오페라의 매력을 전한다.

(사)한국음악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오능희, 이하 제주음협)는 이달 13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후원으로 예술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교과서 속 오페라 이야기'를 진행한다.

귀일중학교(다목적 강당)를 시작으로 18일엔 서귀중앙여자중학교(목련아트홀), 20일엔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체육관)를 찾아간다.

이번 예술교육 프로그램에선 최근 제주음협이 선보인 '창작오페라 홍윤애'를 비롯 모차르트의 대표적인 오페라 '마술피리'와 '피가로의 결혼' 등 세 작품이 해설과 함께 소개된다.

출연진은 ▷카운터 테너 임준혁 ▷소프라노 고지연, 김지미, 이은진, 이채영 ▷테너 이승효 ▷바리톤 전성민, 정호진 ▷피아노 이영지, 최근수 등이다. 해설은 카운터 테너 임준혁이 맡는다.

제주음협 오능희 지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적인 예술가들의 공연을 라이브로 관람하면서 학업에 지쳐있는 감성을 자극하고, 마음의 풍요와 쉼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랐다.
  • 글자크기
  • 글자크기
  • 홈
  • 메일
  • 스크랩
  • 프린트
  • 리스트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스토리
  • 밴드
기사에 대한 독자 의견 (0 개)
이         름 이   메   일
4033 왼쪽숫자 입력(스팸체크) 비밀번호 삭제시 필요